2014.10.29. 가을말씀사경회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3. 그리스도인과 남은 고난
열린교회 시리즈/2014 가을 사경회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2014. 11. 7. 18:322014.10.29. 가을말씀사경회 교회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3
그리스도인과 남은 고난
I. 본문해설
신자의 진정한 행복은 교회와 함께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나의 소원과 기도제목들 중 얼마큼이 하나님을 위한 것인지,
대부분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어갈수록 가장 유익을 누리는 곳은 바로 교회입니다.
우리의 온전해짐은 교회의 온전함과 연결됩니다.
즉, 나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나를 위해서만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에게 주실 은혜를 나에게 흘려보내주신 것입니다.
신자의 행복은 소명 안에서만 발견되는 것입니다.
소명이 아닌 곳에서 느끼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무슨일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슨 동기로 하느냐,
어떤 사람이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의 소명은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고
신자의 소명은 신자다와지는 것입니다.
II.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남은 고난'이라는 표현은 '다 이루었다'는 말씀으로인해 오해되기 쉽지만
이것은 구약에서부터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구속의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들, 그 뒤에 있는 것, 그것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나의 육체속에 채우노라"(원문)
즉, 남아있는 것은 그리스도가 받은 고난과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똑같다면 그리스도의
A. 도성인신하신 그리스도의 고난(성육신하신)
홀로 당하신 고난입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참여할 수 없습니다.
어쩔수없는 죽음이 아니라, 적극적인 고난과 죽음입니다.
일회성이 아닌 영원한 제물이 되시기 위해 홀로 당하셔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홀로 지게하신 십자가가 있습니다.
누구도 나눠질 수 없는 십자가가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합니다.
3년의 공생애 기간동안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 주셨습니다.
율법의 완성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태어나자마자 십자가로 가지 않으신 이유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하나님이 마음을 보여주시고
사람으로서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도 보여주시고
희생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성육신해서 당하신 고난에는 우리가 참여할 수 없고,
모자라게 당하신 고난도 없으십니다.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접붙여진 몸으로서 교회는 불완전한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라 교회와 세상의 죄와 불완전함 때문이고,
그로인한 고난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고난이지만 사랑때문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겪어주시는 고난입니다.
B. 교회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고난
"사울아, 네가 어찌 나를 박해하느냐"
교회, 성도가 박해받는 것을 그리스도는 자기가 받는 것이라고 여기셨습니다.
교회 안에서만의 고통뿐만 아니라 이교도들, 불신자들이 받는 고통까지도
그리스도는 자신의 고통이라고 생각하시고, 이것은 선교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의 교회를 보시면서 눈물훌리시는 것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예수님은 그것을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그 마음을 갖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의 '교화'를 위해서 이십니다.
이런 일들은 통해서 우리가 주님을 더 닮아가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고통을 느끼는 것은 머리되신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에 비례합니다.
교회를 이런 고난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신적인 지혜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도 하지 않은채 주일에 교회에 오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보다 설교자의 재능을 믿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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