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1> 종말과 이단(이필찬 교수님)


신천지의 요한계시록 해석에 대한 이단성.


1. 계시론

  환상계시 - 장래 일을 이상으로 보는 것인데, 

             예언하는 사람은 이것의 의미를 모른다.

  실상계시 - 이 환상계시를 실상으로 풀어주는 것이고, 

             이것은 오직 이만희 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사도 요한은 환상을 보고 요한계시록을 썼을지라도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이만희라는 것이다.>


  예언은 단순히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언하다"는 의미이다.

  이 대언은,

  창조, 구속, 죄의 지적, 심판, 회복이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과 게획의 말씀이다.

  따라서 여기에는 미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있는 것이다. --->> 신천지가 왜곡하고 있는 것.


2. 이원론적 세계관

  첫째장막(유재열의 장막성전) - 신천지의 전신이고 기성교회들을 지칭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모든 악의 세력을 

                                이것들이라고 해석한다.

  둘째장막(이만희의 증거장막성전) - 신천지 자신들.


  기성교회들을 끊임없이 비판하고, 

  에베소교회가 꾸중을 듣는 것을 강조하며 버림받은 교회라고 하지만 

  실제로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애정을 가득 담고 계시고 회복을 강조하셨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통치에 관심이 있지만 신천지는 철저히 '자기중심'이다.


3. 영육합일설(영과 육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

   순교하여 죽은 자들의 영과, 견디어 살아남은 자들의 육이 

   합쳐진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144,000의 순교자들의 영, 144,000의 남은자들의 육.


-->> 강의를 듣는 내내, 뭔가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강의가 끝나고 지윤이도 똑같은 얘길하면서, "그 교회" 얘길한다.

     그 목사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너희들은 아직 예언 정확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았으니 마음대로 해석할 수 없다. 

      그것은 우리(자기 부부)만 할 수 있다.우리에게 확인받아라"

     "기존 교회들은 종교적 영에 사로잡혀있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앞서가는 교회이고 제대로 된 교회이다."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들은 것도 기억하고 분별하게 된 지윤이...

      도대체 뭘 알고 그렇게 짬뽕하여 지껄인 것일까?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자기들 좋은 대로 하려고 한게 그렇게 

      신기하게도 이단의 정상에서 만나게 된 것일까?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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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세운 교육전도사(실제로 신학을 배우지 않았지만 자격이 있다고 세운)가 30여명의 성도(청장년 포함)들에게 합계 수십억의 금융사기를 쳐서 피해를 입게 하자, 

"나는 그가 그런 돈장난 하는 줄 전혀 몰랐다.(실제로는 이미 알고있었다) 너희들이 돈 좀 쉽게 빌려써보려는 탐욕때문이니까 소문나면 교회에 곤란하니 너희들이 감당해라" 라고 말한 일.


청년(실제로는 결혼했어도 청년회에 그대로 존속) 여름 수련회를 해외로 나가기도 하고, 국내로 다니기도 했는데 교회 수련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관광과 사진 촬영이 주된 목적이었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이유를 "너희들은 늘 봉사 많이 하고 수고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럴때 즐겨야한다."라고 말하는 목사.


너희들의 부모는 너희에게 해준 것이 없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목사 부부)다.

영적인 아비요, 영적인 스승이다. 우리에게 잘 해라

좋은 것을 먹을 때, 우리를 기억해라.

좋은 것을 우리와 함께 해라. 그것이 너희에게 복이다.


이 사람은 하루에 기도를 몇시간씩 하니까, 이 사람한테 잘 보이면 이사람이 기도할 때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겠느냐? 바로 그 사람을 위해서 하지 않겠느냐, 이 사람에게 잘 해라.


예언은 처음에는 잘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는다.

그리고 예언은 틀릴 수도 있다.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이다. 걱정하지 말고 자신있게 해라.

(성경 어디에도 '틀릴 수 있는 예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십수년간 단 한차례도 재정보고를 하지 않은 교회.


선교헌금, 구제헌금을 작정하고 헌금하라고 하면서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단 한번도 보고하지 않은 교회.(리더 모임때, "교회에서 쓰면 그게 다 선교이구 구제이다"라고 했다.)


"오늘 세 명 방언을 받는다고 음성을 주셨습니다."


예언을 받더라도 받은 사람이 그것을 붙잡고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세계적으로 크게 될거라는 예언을 받았더라도, 사업이 잘 될거라는, 문제가 풀어질 거라는 예언을 받았더라도 받은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 성경 어디에도 이런 말은 있지 않다. 오히려 성경의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지는데, 사도 바울이 로마에 가서 잡히고 포박될 것을 예언했고 그것은 그대로 되었다. 이와 더불어 어떤 청년이 빨간색 통학 버스를 타다가 사고가 난다는 환상을 보고 그 버스를 타지 말라고 연락해줘서 안탔기때문에 그가 살았다고, 환상(예언)때문에 그가 살았다고 하지만 성경에는 예언된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 일만 기록되지, 절대 그것을 피할 것을 알려주는 목적은 아니었다)


'선포' 하면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

사업이 잘 되길, 문제가 해결되길, 꿈이 이뤄지길 선포하라고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처럼 선포되어지면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진다고 가르친다.(이것은 완전한 사기.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어지길 기도하라고 하셨다. 재밌는 기억은 그렇게 선포하고 부르짖은 사람들 조차 그것을 그다지 기대하거나 기억해두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그대로의 응답이라고 여기거나 아직 때가 아니라고 쉽게 생각해버린다. 결국 처음 부르짖을 때 뿐이고 그것이 정말 그렇게 될것이라고는 자기들도 그다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모습이다)


교회를 떠난 사람들과 연락하는 일은 '배신자'들의 일이므로 절대 연락하면 안된다.

교회를 떠난 사람은 모두 시험을 이기지 못한 자들이다. 심하게는 마귀에게 넘어간 자들이다.


영들의 이름을 붙이기(에스더의 영, 나아만의 영, 미움의 영, 시기의 영, 등등...)


"계약서 위에 계약서" (번영신학)


임파테이션 - 자기가 다른 사람(유명한 사람, 베니 힌 같은)에게서 받은 기름부음을 또 다른 사람에게 '전이'시킨다는 뜻. 성경에서 성령은 절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이 되거나 할 수 없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기름부음 - 물질 뿐만 아니라 재능에도 기름부음을 주시면 그 일들을 잘 해낼 수 있다. 그런 재능까지도 하나님이 주신다. (언뜻 들으면 맞는 것도 같지만 성령의 기름부음, 성령의 능력을 그저 무엇인가 일을 할때 필요한 재능을 얻는 것에 집중하여 가르치고 그것을 얻으려고 기도하게 한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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