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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5.23 고무줄총. 2
  8. 2016.05.23 얼룩말, 지우(5일)
  9. 2016.05.20 부엉이, 카멜레온, 날다람쥐
  10. 2015.11.23 갈라디아서 (화종부 지음, 죠이선교회)


바람불어도 좋아(김병년  Ivp)


이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이 있으면 위기를 극복하고 평탄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믿음은 그런 안정을 보장하는 손쉬운 도구가 결코 아니다.  25


하지만 내가 알게 된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보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겪는 고통보다 더 중요한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고, 거룩이야말로 우리 존재의 의미이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것은 행복하기 위함이 아니라, 거룩한 존재가 되기 위함이다. 그리고 고통보다 그 사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주는 도구는 없다.  41


사람의 몸은 “바사르”다. 소멸하는 존재다.   50


세상은 약한 것을 싫어한다. 약해서 흔들리고 넘어지는 것보다 강한 발로 당당히 서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리고 약해 보이는 것들을 짓밟고 조롱하고 무시한다.   51


살아있다.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는 상화 속에서도 그저 살아가는 우리들이 기적 그 자체다. 새 창조로 연약함을 강건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연약한 것을 계속 연약함 속에서 보호하신다. 그것이 기적이다.   54


“여기 내가 보살피도록 요청을 받았지만 너무도 믿을 수 없는 방법으로 나를 자기 삶과 마음으로 데려간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가장 연약한 사람인 동시에 가장 강한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헨리 나우웬)  55


흔들리기에 깨끗하다. 너무나 약해서 이리저리 흔들리더라도,역설적이게도 그 흔들림이 나를 온전하게 하고 세상으로부터때 묻지 않게 한다.  55


임마누엘 하나님이 나같이 누추한 인가에게 오신 것처럼, 나 역시 냄새나는 아내 곁에 머무르는 고통을 감내하고 다가가는 사랑을 배워야 한다.   69


그리고 그는 아내를 너무도 사랑했기에 지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놀라웠다. 나도 지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에 신실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거룩이다. 거룩은 하나님을 향할 때는 경외라는 옷을 입지만, 사람을 향할 때는 사랑의 옷을 입는다.   85


혼란, 당혹, 당황. 이런 단어가 훨씬 익숙한 내게, 감사에 앞서 울고 싶은 내게, 감사부터 하라는 강한 압박은 인간의 본성을 철저히 거스르는 것이었다.  114


물론 천국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모하는 이상적인 세상, 우리가 꼭 가야 할 세상이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고통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천국으로 모든 것을 밀쳐 버린다.  117


비교로는 결코 참된 감사를할 수 없다. 자기보다 좋은 형편의 사람가 비교하든, 나쁜 상황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든 감사는 비교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  119


잠언은 자녀에게 감사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을 가르친다. 악인을 따르지 않는 법, 선을 행하는 법, 의인으로 사는 법 등을 말이다. 잠언은 ‘가식을 강요하는 문화’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121


“거듭난 사람은 지성을 통해서 느끼고 감성을 통해서 다스린다”(제임스 패커)  123


위선적인 감사는 인간성을 파괴하고 인간의 감정을 왜곡한다. 감사하기 전에 삶이 아픔을 치유할 시간이 필요하다.  126


우리는 환란을 당하면 삶의 자세나 태도를 바꾸기보다는 감사헌금이나 예물로 하나님을 한 순간에 만족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감사의 제사는 이전에 드리지 못한 것을일시불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회복해야 할 삶의 태도와 방식을 우선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감사의 제사’는 말의 반복이 아니라 옳은 행위로 돌이키는 것이다.  129


감사의 제사는 사랑이다. 사랑이 제물이다.   130


“그리스도인은 자기 안에 살지 않고 그리스도와 이웃 가운데서 산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마르틴 루터)  140


중환자인 아내를 두고도, 조금만 재정이 생기면 ‘나중에 필요할 때 또 채워 주시겠지’ 하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헌금을 드렸다. 어찌 보면, 한 방의 은혜로 모든게 역전되기를 꿈꾸는 ‘영적 대박 심리’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족을 배우면서, 돈을 저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144


소유하면서도 소유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대단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내게 있는 것을 드리는 일은 엄청난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리처드 포스터의 말처럼 하나님은 “막대한 재산이 아니라, 막힘 없는 통로가 되려는 겸손한 의지”를 가진 평범한 사람들을 그분의 위대한 일을 이루는 종으로 쓰신다.  148


우리는 고통당할 때 더욱 이기적으로 돌변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고통당할 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다. 고통 속에서 ‘부재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찾는 전능한 능력을 숨기시고 우리와 함께 고통당하기로 결심하셨다.  160


“병년아, 뭘 더 달라는 거냐. 난 내 아들가지 다 너에게 줬다. 근데 또 달라고. 아들까지 주었는데 뭘 더 주겠니?”  할 말이 사라졌다.  164


사람이 누리는 자유는 질병에서 해방되기 때문이 아니라 죄책감과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둠에 갖힌 사람은 아무리 건강해도 이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165


고통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고통을 참는 데 전능하시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는 데 전능하시다. 죄인들과 함께 사는 데 전능하시다. 아멘.   166


그분의 능력으로 창조하신 세상을 누리는 것만 해도 차고 넘친다. 언약을 지키는 그분의 신실한 능력만으로도 내 삶은 이미 충만하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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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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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카테고리 없음 2016. 8. 18. 06:30

http://tongguitar.tistory.com/m/post?categoryId=493706

통기타 이야기 켄지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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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카테고리 없음 2016. 8. 12. 09:21

http://cafe.daum.net/ssaumjil/LnOm/1663752?svc=topRank&sns=url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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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lab.tistory.com/m/post/51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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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uchbaker.tistory.com/m/post/444?dmp_channel=healthtip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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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lin.tistory.com/135

http://naver.me/FyMY3Qr2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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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윤 2016.2월쯤.
사이트보고, 도면보고,나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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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크래프트 얼룩말.
오지우. 201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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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20
오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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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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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아름다움이나 가능성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27.


기독교는 짧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쁜 짓 해야 좋아하시고 복 준다는 그런 샤머니즘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의 생명은 그런 데 있지 않습니다.   52


이방종교의 샤머니즘처럼 하나님께 예쁜 짓을 해서 복을 타 내려는 행위는 참되고 진실한 성도들에게는 있을 수 없습니다.  186


질그릇과 같이 깨어지기 쉬운 사람 하나를 위해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를 주저하지 않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은혜가 구원입니다. 이런 영광이 우리 속에 있는데 어떻게 예수를 믿으면 자신이 잘되고 ,병들면 낫고 , 내 자식, 손자 손녀까지 잘되는 것이 복음이고 기독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샤머니즘이고 세상 종교들이 말하는 것입니다.  201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생활 수십 년을 해도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죄송하지만 아직 성도가 아닙니다.  207


기독교의 생명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깨닫고 생각하게 만드는 데 기독교의 모든 영광이 들어이 있습니다.  214


고난없는 성도의 삶은 없습니다. 성도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있습니다.  301


그러나 여러분, 교회는 미쳐야 되는 곳입니다. 교회는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생명을 걸고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드려도 포기할 수 없는 진리의 공동체입니다.   302


그동안 조국교회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복음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고 싶어했습니다. 에수를 믿어서 돈 벌고 병 낫고, 명성이 높아지고, 만사가 형통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어했습니다.  347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신령하다” 혹은 “신앙이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인 은사 체험이나 신비 체험으로 확인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는가에 의해 판별되고 드러납니다.  406


사랑하는 것은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베풀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종이 되지 않으면 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410


그런데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스스로를 속입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것은 죄를 지은 인생의 불행한 모습입니다.  426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주님 안에서 이미 우리의 삶이 끝났다는 말입니다. 430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로 우리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을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평가하십니다.  431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게 뭘까?’라고 고민을 하니까? 어떤 성도가 조언합니다. “체험을 하면 돼, 방언이 터지는 체험을 하면 돼.”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  486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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