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6. 주일 팔복시리즈 17. 박해 받는 자의 복(1)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I. 본문해설
팔복의 첫번째 복인 심령이 가난한 자와 마지막 여덟번째 복인 의를 위해 박해 받는 자의 동일한 복은 - 천국이 저희 것이 되는 것. 이것은 우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팔복은 무엇을 하거나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 됨됨이"입니다.
II. 박해 받는 팔복의 사람
- 화평케 하는 것은 팔복의 적극적 측면이요 의를 위해 박해 받는 것은 팔복의 소극적 측면
- 마르투스(증언, 증거하는 증인/순교자)
당시에는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증언한다는 것은 순교한다는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 20세기 동안, 예수를 증언하다 3천만 명이 순교했습니다.
( 핍박의 불가피성 )
* 나를 따라오려거든 제 십자가를 져야 하리..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는하나님)
* 세상의 정신과기독교의 정신은 달라야 한다
(윤리가 아닌 다른 평판을 얻도록 하심)
* 기독교가 타락하지 않았다고 하던 시대는 없다.(윤리를 강조하던 시대에도 윤리적인 시대는 없었다-기독교인을 죽여도 죄가 아닌 시대)
- 박해를 받을 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박해로 인해서 당신의 백성임을 입증해주십니다.
* "때리면 맞고 찌르면 찔리고 죽이면 죽임을 당하겠지만, 그 하나님을 대적하지 말라"
그리스도인은 그 존재 자체가 증거이며 증인이기 때문에 세상이 그를 미워하고 순교하게 합니다.
III. "의"를 위한 박해
A. "의"란
- 율법에 부합한 상태
-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상태
- 그리스도의 은혜에 덕입은 상태
(중세의 암흑 속에서 루터의 종교개혁적 배경)
B. 윤리적인 것이 아님
* 윤리적인 꼬투리를 잡히고 비난 받는 것은 기독교인의 문제이기에 고쳐서 옳바른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 비난의 실체를 들여다 보면 그저 기독교가 싫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기독교인이 윤리적인 삶을 살면 이 세상 사람들이 흡족할까? 그것이 가능할까?)
* 믿지 않은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 적대적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기 마음 대로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의 친구 알키비아데스는,
"난 자네가 싫어, 자네가 없을 때는 괜찮지만 자네가 있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자꾸 생각이 나거든.."
로이든 존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이유는 자기들이 하고자 하는대로 하지 못하게 하시기때문인데 그것을 못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결국 자신이 꺾여보지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C. 죄와 허물로 인함이 아님
- 기독인이 세상에 손가락질을 받지않도록 사는 것은 마땅합니다.
어디까지가 당연한 대우를 받는 것이고 어디까지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인 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 귀의 - 세상의 것을 버리고 진리에 입문하는 것
* 잘못된 복음에 익숙해지면 참된 복음이 올 때 참된 것을 의심하게 된다
(우리는 세상에 단지 윤리적임을 자랑하기 위한 교회공동체가 아니다)
* 진리의 빛을 받아야 오류가 무엇인지를 안다
(거룩함이 없으니 윤리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
* 겸손하게 회개하는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 박해를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전선에 있다는 것이다(박해 받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 자신의 존재의 무게에 허덕이는 인생들이여 깰지어다~~!
"여러분은 어떤 점에서 의를 위해 박해를 받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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