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9 주일 김남준 목사 팔복의 사람 9.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의 복 (1)
I. 본문해설
주리고 목마른 상황은 복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해지라고 가르칩니다. 더 소유하고더 성취하여 행복해지라고 합니다.
II.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A."의"란 무엇인가?
의는 성경에서 가장 심오하고 풍부한 의미를 가진 단어 중 하나입니다.
마6:1에서는 경건함으로,
행24장에서는 심판의 정의로,
갈 2장에서는 바깥에서 덕을 입어 올바르게 됨으로
마 27장에서는 책망받을 것없는 무죄, 순결의 상태 등으로 표현됩니다.
1. 하나님의 율법에 부합한 상태의 의(성경>모세오경>십계명)
율법은 하나님과의 종교적 관계를 규울하고, 또 사람들과의 관계를 규율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이런 율법의 요구에 완전히 부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은총에 덧 입힌 상태의 의(율법에 충족되지 못하는 의 때문에 필요합니다)
시32편의 죄의 사함을 받고 허물에 가리움을 받은 자의 복이라고 표현 됩니다.
3. 대속에 덧 입혀진 상태의 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어긴 율법을 인해 받은 죄 값을 십자가에서 치루셨습니다.
위의 세 가지 의에 대해서 갈망을 가지는 것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입니다.
B.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1.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 그 의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2.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에 덧입혀진 상태에 모든 사람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이것은 위의 1번에대한 해결이 되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간 자신이 근원적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단순한 사회의 개혁이 아니라 개인이 새로 태어나서 ,새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껍질만 하나님의 의도대로가 아니라 내용까지 하나님의 의도대로 "의롭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의"에 대한 갈망이 있으십니까? 특히 복음전파에 대해서 그 "의"에 대한 갈망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의 뜻에서 어그러진 세상을 보고도 분노하지 않거나 눈물흘리지 않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 거룩해지길 원하지만 거짓된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행복해지길 원합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자기를 바쳐서라도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리길 원하지만 거짓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이용해서라도 만족을 얻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 같이.."라고 기도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었고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바쳐서 그것을 이루셨습니다.
누룩과 소금과 빛이 얼마나 많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참으로 그것이 살아있는냐 그 말입니다.
세상에는 언제나 빛보다 어두움이 크고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나같은 사람을 살려두신 것은 이 세상을 티끌만큼이라도 나를 통해서 아름답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한 사람의 사람됨은 그 사람의 마음속의 "욕망"으로 입증됩니다. 여려분의 마음에는 어떤 "욕망"이 타오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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