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9 주일 팔복의 사람 16.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2)


마태복음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 신자의 마음 안에 있는 사랑


- 까리따스는 변화된 내면의 발로입니다.



2. 평화 - 천국의 질서를 말합니다. 단순히 다툼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말입니다.


- 인간의 이성적인 요소가 동물적인 요소를 지배하는 상태(아우구스티누스)

- 지성,감성,의지의 질서적 조화

* 예를 들어 원전의 폐해는 "에너지에 대한 인간의 탐욕"입니다.


  A. 세상 나라 - 각자가 자기를 주인삼으며 살아가는 자기 사랑의 투쟁입니다.


    - 평화는 다툼과 분쟁이 없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랑과 이해가 흘러야 합니다.


  B. 하나님의 나라 - 신적 사랑의 질서

    - 이 질서 안에서의 안식이 평화입니다. 목자와 양과의 관계, 그 질서를 생각하십시오.

    - 회개의 구원 없이 이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평화를 훼손하고자 하는 잔존세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평화에 대한 갈망"

    - 신자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 평화의 관계를 추구하고 온화한 인격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가 잠잠하고 온유하면 평화로운 가정이 될텐데, 순간적인 시원함을 위해서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면 그런가보다 하다가도 자기의 인생관에 충돌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를 느낀다면 여러분은 아직 하나님의 인생관에 편입된 사람이 아닙니다. 

    진리에 관한 사항이 아닌 한 모든 사람과 평화를 누리기 위해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됨(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A. "하나님의 아들"

    소유격인 "~의"는 단순히 소유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풍성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나의 생각, 말, 행동들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


  B. "일컬음을 받으리라"


    법적인 상속권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의 의무는 세상의 아들들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일컬음 받는 것입니다.

    신자의 최고 봉사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신자가 다른 모든 것으로 섬길 지라도 자신의 인격과 삶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참 신자가 아닙니다.

    "너나 믿어라", "너 같이 될까봐 못 믿겠다"라고 들어서야...

    사소한 것은 다 양보하고 중요한 것 하나만 양보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믿지않는 가족들과 화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분쟁과 불화는 진리와 비진리의 문제보다는 이기심과 편견, 자기만 옳다는 오만의 문제가 대부분 입니다.


    평화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웃들에게 관용과 긍휼과 사랑으로 끌어 안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여러분이 엔조이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이웃이 이 평화의 최고의 소비자요 수혜자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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