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4  주일 오후  신앙가정의 모범.  김찬제 목사님



욥기 1:1~5

  1.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3. 그의 소유물은 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4.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기의 특별한 의의라면,

하나님께서 길게 직접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는 성경이라는 것과,

그와 더불어 사탄이 가장 말을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이 나타난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가정"으로 시작해서 "가정"으로 마쳐지는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1. 신앙의 가정은 무엇인가?


첫째, 1절의 신앙이 있는 가장, 예수믿는 가장, 즉 성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의 성도됨은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입니다.

둘째, 2절의 많은 자녀를 둔 사람입니다. 자녀가 많으면 복입니다. 많은 자녀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셋째, 3절의 재산이 많은, 그것으로 선한 일을 많이 한 동방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입니다.

넷째, 4절의 좋은 관계를 자녀들과 형제들 사이에 가진 사람입니다.

다섯째, 5절의 좋은 신앙의 전수를 하는 사람입니다. 매일의 가정 예배를 드리십시오.


지금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노동의 댓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거져 주신 것입니다.



2. 다가올 고난과 시련을 대비하십시오.


"생명"의 의미, 우리가 살아있을 뿐아니라 때로는 불평할 수도 있는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세월호의 희생자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고난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인내하고 견디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홀로 그것을 견디시며 그 길을 가셨지만 우리에게는 교회를 주셔서 교회와 함께 그 길을 가게 하십니다.



3. 고난의 참된 의미는 "영혼 구원"입니다.


내가 고난 속에 들어가는 것이 그 영혼구원입니다. 

욥은 고난을 당하고 이긴 후에, 마지막에 욥의 형제, 자매(가족과 친인척) 뿐만아니라 이전에 알고 있던 모든 사람들까지도 욥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42:11)

"하나님, 도우소서, 용기를 주소서"



- 설교를 시작하시며..

설교자가 누리는 기쁨은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할때와 설교를 준비하며 연구할때 깨닫고 열어주시는 은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설교자의 영광은 설교를 전해들은 사람들의 삶 속에 그 말씀이 이뤄지고 나타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또한 설교를 듣는 자의 영광은, 그 들은 말씀이 자신에게서 이뤄지고 나타나서 그것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처음된 자가 나중된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욥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더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 것을 기억하십시오.

고난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인내하고 견디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은 홀로 그것을 견디시며 그 길을 가셨지만 우리에게는 교회를 주셔서 교회와 함께 그 길을 가게 하십니다.


33:29,30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엘리후의 말)


신자의 고난의 의미, 이런 일들이 생긴 이유...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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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3. 주일 오후  요한복음 21:1~15  안순우 목사님


성경에서는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돌아가도록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처음 만난 갈릴리에서 다시 제자들을 만나시는 장면이 나타납니다. 이 만남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계획하신 만남이었습니다.(마 28:7~10)


과연 오늘 우리에게 이 제자들처럼 돌아가서 주님을 만나야할 "갈릴리" 어디입니까? 무엇입니까? 내일 새벽부터 한 주간 열리는 "십자가 사경회"는 그 "갈릴리" 될 것입니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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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투옥되자 빌립보 교인들은 염려하고 걱정하게 되고 그들을 위해 이 편지를 썼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절망과 낙심, 실망,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울은 오히려 기뻐하며 그들은 위로하고 권면하였습니다. 이것이 시각의 차이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처한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그것을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각과 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 시각과 태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하는 시금석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난을 당하게 되면 다음 두가지 중 하나의 태도를 갖게됩니다.

첫째, 염려, 원망, 불평, 두려움, 자기연민의 태도입니다.

둘째, 염려와 원망,불평해봐야 도움이 안되고,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면 좋은 일이 올것이라는 근거없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두가지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1.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인정을 했습니다.

2. 그리스도 한분만 존귀히 되는 것이 최고의 관심사였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일로 기뻐했습니다.

3.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히면서도 그 일로 그리스도가 전파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그 일이 생기자 하나님의 주권으로 자신이 그런 처지가 된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기뻐하십니까?  지금 기뻐하고 계십니까?

장래에 되어질 일을 바라보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바울처럼 이 세가지 이유로 인해서 기뻐하십니까?


- 인터넷으로 시청하거나 다시 듣기로만 듣다가 지윤이 수련회 때문에 참석하게 된 금요예배.

지난 월요일의 교회 화재로 인해서 교육관에서 세 군데의 장소에 성도들을 나누어 드려진 예배.

바울처럼 그런 상황에서 기뻐할 수 있는 세가지의 태도 아니라 일반적인 두 가지의 태도.

" 오직 그리스도만 존귀히 되기를.."


찬양, 말씀, 기도시간까지 모두 두 시간동안의 예배.

제목을 나누며 합심기도 한 것만 30~40여분. 그리고 나서 개인기도 시간.


지우는 긴 말씀 시간에는 조금 집중을 못하더니 기도시간에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무릎꿇고 기도시간 내내 머리를 바닥에 대고 두손 모아 기도.

예배를 마치고 나니 기도시간에 눈물 많이 흘렸다고... 무슨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눈물이 났냐니까 형아하고 싸우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배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울었다고..


한시간 먼저 시작한 지윤이의 수련회 마지막날.

세 시간의 집회를 마치고 만난 지윤이는 묻지도 않았는데 전도사님의 설교 내용을 줄줄이 쏟아낸다.


이런 아이들에게 "예언의 은사"를 가르친다면서 눈감고 뭐 보이는거 얘기하라고 하고, 처음에는 잘 못할 수도 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잘하게 된다고.. 대체 성경 어디에 예언이라는 은사가 처음에는 잘 안되고 틀리기도 하지만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난다고 써 있는지..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갖다 붙이기도 잘한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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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4 금요일 김희찬 목사님 
믿음의 경주

히브리서 12:1,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모든 무거운 것 - 죄가 아니어도 이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것들, 취미로하는 많은 일들, sns 등등... 

얽매이기 쉬운 죄 - 크든 작든 늘 나를 넘어지게 하는 죄들..

인내로써 - 힘든 일을 견딘다기보다 마라톤에서 오래도록 페이스를 유지하듯이 인내하는 것.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 - 이미 이 믿음의 경주를 마친 사람들, 다니엘, 바울, 사도들 등등.. 이 사람들이 지금 경주하는 나를 응원하고 있다.

믿음의 주 - '주님'의 주가 아니라 저작권자, 선구자, 먼저 그 일을 행하신 분 즉, 예수님은 이 믿음의 경주의 챔피언이신 분. 그 분을 바라보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원래 뜻은 멸시하다, 우습게 여기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부끄러워하신게 아니라 "우습게 깔"보셨다 경주의 우승의 영광이 어떠한지를 아셨기 때문에..

- 임성민 형제의 추천으로 듣게 된 지난주 금요기도회 말씀. 
주일날 만나면 들은 말씀, 읽은 책에 대해서 많이 나눠주신다. "은혜받은"남자가 많아서 좋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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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2일 생수를 찾아서 요 4:7~18 김남준 목사님


사경회를 앞두고... 진정한 쉼과 안식의 원천이 무엇인지, 이 여인의 이야기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시 갈릴리, 사마리아, 남유다. 세 부분을 나뉘어진 이스라엘.

사민정책으로 이방인들이 사마리아땅에 들어와 살게 되었고, 혈통이 혼합된 사마리아를 지나지 않으려는 당시 유대의 습관을 따르지 않고, 사마리아에 들어가 차별없이 복음을 전파하신 예수님께서 여인을 만나십니다.


제 육시. 로마의 시간은 오후 6시, 유대인의 시간은 낮 12시인데, 본문에서는 유대의 시간으로 낮 12시를 가리킵니다. 뜨거운 한낮에는 아무도 물을 길으러 오지 않습니다.

이 여인은 사람들과 만나기를 기피해서 이 낮 시간에 물을 길으러 왔고,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물을 구하는 얘기를 통해서 예수님이 주시려는 참된 것과 여인이 평생을 구해온 헛된 것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은 그보다 더 큰 우물(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생수"는 구약에서는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해갈되는 수단을 말합니다.

"목마름"은 높은 지위나 다른 행복들로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신약에서는 성령으로 나타나는 것이 생수입니다.

영적인 갈증을 채우기 위해 헛된 것을 구하며 찾은 여인에게 참된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갈망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생수를 주시겠다던 예수님은 갑자기 남편을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모든 지난날을 다 꿰뚫어 보신 것입니다.(매튜 헨리의 주석에는 이 여인이 창기였다고 합니다)

여인은 영혼의 갈망을 방탕한 삶으로 대신해보려고 했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물질로, 방탕으로 영혼의 갈망을 채워보려고 하지만 잠시후 그것들이 떨어지고 나면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다시 솟아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여인의 방탕함을 비꼬기 위해 남편을 데려오라고 하신게 아니라 인생의 문제를 직면하도록, 죄를 회개케 하시려고 하심이었습니다.


1907년 평양 부흥의 이야기.

1500여명의 사람들이 선교사들과 며칠을 부흥회를 했으나 무겁고 답답한 분위기가 계속 되었지만, 마지막 집회에 길선주씨가 당신의 지나간 죄(죽은 친구가 맡긴 재산을 그 친구의 가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편취한 죄)를 고백하면서 하늘이 열리고 큰 성령의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집회가 마치고 900여명은 돌아가고 600여명은 새벽3시까지 남아서 회개하며 기도하였고 평양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쌀집을 부당하게 하던 주인은 고백하며 회개하였고 자신의 가게에서 손해본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일로 선교사들이 일어나고 100만인 구령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많이 지나가도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하셔서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더 많이 얻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그 길을 걸어왔지만 오히려 하나님을 잃고 비록 세상의 것을 많이 얻었을지라도 결코 안식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한 해가 바뀌었다고 해서 저절로 좋은 해가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뀌지 않고 해가 바뀌었다면 아무것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 바깥에서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경회를 앞두고...

우물가의 여인의 갈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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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5 주일  새해엔 어떻게 살까   엡 5:15~17   김남준 목사님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 본문 배경


2. 우주적 경륜과 신자의 생활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단순히 죄에서 구원하심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살아가도록 구원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범죄로 인간은 하나님과 자연과 인간 모두와 단절된 관계가 되었고 그로인해 고통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근원인 인간을 먼저 고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그 원대한 계획을 이해하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아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3. 세월을 아끼며 살라

  A. 지혜와 깨달음으로 살아감

      '지혜'는 선악을 분별하는 판단력입니다. '지식'은 사물의 인과관계를 잘 파악함으로 인간의 일반적인 삶에 증진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식이 쌓인다고 해서 지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하면 지혜는 생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고, 나는 하나님의 밑에 있으며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생활함을 말합니다.


  B. 세월을 아끼며 살아감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원문의 해석대로 말하자면 "의미있는 시간을 댓가를 주고 사오는 것"을 말합니다. 

남한산성 등산길의 한 허름한 옛집앞의 개 두마리를 보며 여러분을 생각했습니다. 

개 두마리는 하루 세끼 밥먹는 일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이 하루종일 그 마당에 앉아 있고 졸고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개들에게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일은 매 끼니 밥을 먹는 일 뿐입니다. 그 개에게 가끔 족발집에서 먹다남은 뼈를 얻어와서 준다면 개의 입장에서는 복터지는 날이겠지만, 그 복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어떤 자그마한 수퍼에서 일하는 청년이 하루종일 손님이 물건 사가는 돈을 받는 일 외에 거기 앉아서 TV 보는 일만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가도, 늦은 밤에 가도, 낮에 가도 그 청년은 거기 앉아서 TV만 보고 있고 퇴근해도 집에가서 TV만 본다면 도대체 그 개와 이 청년의 다른 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의 부귀와 소유, 물질, 명예, 권력이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파악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돈벌어 먹고 사는데에 쓴다면 그것은 물리적인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이되겠지만, 하나님에 관한 목표에 쓴다면 "의미있는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외적인 크기와 양이 아닌 어떤 방향인지를 생각하십시오.

죽기 얼마전에 예수님을 믿고 남은 짧은 생애를 주변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다가 죽은 소녀의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가치있게 여기는지 생각해야합니다. 물질과 권력과 명예와 같은 것들로 사람들의 그늘을 펴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http://www.yullin.org/sermon/sermonViewPart.aspx?index=2&TYPE=M&IDX=7277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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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을 행하리라

사 43: 18-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1 바벨론 포로로부터 해방될 것을 예언.

A 기대할 수 없는 포로 생활
- 실패 자체보다 무서운 것은 체념입니다
(실패에 익숙한 삶에서 무슨 희망이 솟겠습니까)
* 온전한 사람이 아니기에 넘어질 수 있으나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가 아님으로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B 포로의 귀환을 보게함
- 단지 포로에서의 귀환의 문제만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셨습니다. 비록 자기들의 죄로 하나님과 멀어졌지만 하나님은 다시 그들을 찾아 가신것입니다.
- 새 일을 행하실 약속을 믿고 희망을 품어야합니다!

C 광야의 길, 사막에 강을..
- 지난 해 고난과 한파를 격어왔으나 은혜로 헤쳐오지 않았습니까
- 황무한 땅이라 할 지라도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물을 내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시오!(주의 사랑의 강물이 메마른 마음에 충만히 흐르기를...)

2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말라.
- 이전의 일들은 버리고 믿음을 따라 도전하십시오! 
-* 말씀 하나로 온 세상을 창조하셨다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은 얼마나 쉬울까요?!
- 새해에는 주님을 의지하여 믿음을 굳건히 하되 어떤 상황이 올 지라도 믿음을 새롭게하십시오!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얼렬히 기도하며, 주님께 순종하십시오.

-- 많을 줄 알고 30분 일찍 도착.
그래도 많은 사람들.. 
중등부가 된 지윤이와 같이 말씀을 기쁨.
익히 알고 많이 노래로도 불렀던 본문이지만 "새 일"을 이렇게 말씀하셔서 이해한 것은 처음..
헌금에 소원을 쓰지도 않고 
말씀뽑기도 없지만 
말씀가운데 마음을 찢는게 어떤 것인지,
목사님과 성도들을 보며 깨닫게 하심..

마치고, 
여전히 새신자 모임 광고에..@@..
이 예배에 처음 온 사람도 많았지만, 
주일예배와 똑같이 새신자들을 위해 늦은 새벽시간에도 새신자 모임을 연, 참으로 빡센 우리교회.

지우는 따로 주일학교만 송구영신예배드리고 나오며 뭔진 몰라도 눈물이 쪼금 났다고 은혜 받았다고..ㅎㅎ

두 주후, 신년 사경회가 5일간.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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