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1. 주일 시편23편 강해2. 영적 침체와 염려
시편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I. 본문해설
II. 공급해주시는 하나님
푸른 풀밭에
선한 목자는 양들의 필요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양이 앞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양이 풀을 뜯는 동안에도 목자는 다음 풀을 뜯을 곳이 어딘지를 찾아봅니다.
인간은 자유롭게 살려고 할수록 불안과 염려에 잡히게 됩니다.
시인은 ‘가난’은 연단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연단을 통해서 시인이 깨달은 것은 모든 필요를 하나님께서 은혜로 공급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현재의 신앙의 결핍은 미래에 대한 염려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큰일이 우리의 가장 큰 기도제목이 된다면 우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신앙’은 결핍 속에서도 마음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누이시며” 는 영혼과 육체의 안식입니다.
인간은 끊임없는 욕망과 탐욕으로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지만 거기에는 안식이 없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2)
B. 쉴만한 물가로
이 부분은 오역입니다. 물 옆에서 쉬는게 아니라 물을 먹여야하는데, 양의 특성상 움직이는 물, 흐르는 물에는 공포심을 느껴서 물을 먹지 못하기에 목자는 물이 아주 고요하게 잔잔하거나 흐르는 물이라면 돌이나 풀들로 물을 막아서 흐름이 없이 잔잔하게 만들어서 양이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영혼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필요를 잘 아시기 때문에 이렇게 선하게 이끄십니다.
C. 인도하심
완력, 폭력, 경고를 통해 노예적으로 복종시키지 않고 조잡한 우리의 인격속에 풍성한 사랑을 보이시며 인도하십니다.
III. 결론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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