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악함을 보신 하나님은 당신이 죽어야 한다고 판결하셨다. 모든 사람은 사형선고를 당한 상태이다. 사형선고를 당한 사람들이 저토록 즐겁게 사는 것을 볼때 나는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29


공의는 하나님께 돌아온 죄인의 편이다.   32


이 길이 결국에는 즐거운 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잃어버린 것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45


고독은 성도가 성도로 살아가기 위해 지불해야 할 한가지 대가인 것 같다.   48


그토록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약점은 그들이 세상에서 너무 편하다는 것이다. 거듭나지 못한 사회에 편하게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순례자라는 그들의 특징을 잃어버렸다.   58


"그리스도 한 분으로 충분하다!"   59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내가 내 영적 가난을 철저히 숨기기 때문에 하나님도 내가 나를 아는 것 정도로만 나를 알고 계실거야"라고 말하지 않는가?    70


우리가 당연히 당할 징계를 당하면서도 그것을 '십자가'라고 믿는 것은 우리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징계의 고통에 대해서는 기뻐할 것이 아니라 회개해야 할 것이다.   84


또 그것은 날마다 순종의 좁은 길에서 발견될 수 있는 자기 부정이나 회개나 겸손이나 겸허한 희생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것이 신자 개인의 십자가이다. 그것만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지라고 말씀하신 십자가이다.   101


새 십자가는 상스럽지 않고 악의 없는 무수한 놀이와 오락의 근원이 된다.    103


복음을 전하는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세상 사이의 관계를 호의적인 관계로 만드는 홍보대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106


"십자가가 시인과 화가에 의해 미화되었지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 있어 십자가는 옛날과 마찬가지로 아주 잔인한 사형도구일 뿐이다."    131


당신의 육신을 억제하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육신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137


내가 확신하건데, 우리에게서 영적 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 즉 '십자가를 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141


따라서 우리는 많이 기도하며 깊이 생각해야 한다. 우리 앞에는 성경이 있고 우리 안에는 성령이 계신다. 이 땅에 살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가?   159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인은 세상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철저한 비관주의자이며, 동시에 낙관주의자이다. 이토록 그리스도인은 '믿기 힘들 정도로' 참으로 놀라운 존재이다!    179


옛 십자가는 사람들을 죽였지만 새 십자가는 그들을 즐겁게 해준다. 옛 십자가는 비판했지만 새 십자가는 재미있게 해준다. 옛 십자가는 육신에 대한 자신감을 죽였지만 새 십자가는 그것을 조장한다. 전자는 눈물과 피를 쏟게 했지만 후자는 웃음을 선사한다.   221


자기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를 느낀 사람이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라는 갈보리 언덕의 외침을 들은 사람은 통속적 기독교가 제공하는 얄팍한 희망에서 평안을 얻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이 제공하는 죄 사함과 깨끗게 함과 보호가 아니면 평안을 얻지 못한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오, 주님! 당신이 나의 의이시고 나는 당신의 죄입니다"      230


- 토저. 다시봐도 놀랍다는 말밖에는..

다시 보고 봐야할 책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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