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이 가난한 복된 자들, 즉 자기들의 죄를 한탄하며 의에 목말라 하는 자들은 하나님나라의 자녀들이다. 2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약 4:4) 27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사람은 심적 동요를 겪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때마다 우리 안에 소용돌이가 일어나야 한다. 그러므로 동요를 느낀다고 동요하지 마라. 그것은 아주 정상적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뒤흔들어 놓으시기 때문이다. 33
날카로운 창이 심장을 꿰뚫듯, 그분의 증거는 인간의 영혼에 직접 파고든다. 50
사람들은 "주님이 약속하신 것이 겨우 이것인가? 정말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성경은 그들이 놀랐다고 말한다. 주님은 약속하신 것 이상으로 부어주셨다. 말씀으로 약속하신 것은 모두 성령님에 의해 성취되었다. 56
예를 들면, "무한에 접속하라", "네 안에서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라", "마음에 믿는 대로 된다"라는 헛소리와 감언이설을 늘어놓는다. 이 말들이 주사 한대 맞으면 바짝하듯이 일시적으로 심리적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효과를 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위로부터 임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알지 못한 채 다만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희망을 걸기 때문이다. 62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끝날 때쯤 '어디에 가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까?'라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스친다. 예배는 그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67
당신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원한다. 성령님이 주실 수 있는 여러가지 유익들을 갈망한다. 그렇다면 세상의 편한 길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성령님과 동행할 준비가 되었는가? 만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더 이상의 영적 능력이나 축복을 얻겠다는 꿈은 접어라. 만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성령님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성령님을 원한다고 혼자서 착각하고 있을 뿐이다! 84
그렇다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경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주 혁명적인 일이다. 88
우리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만큼 하나님을 소유하게 된다. 96
진짜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버림받고 죽임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수형을 즐기는 사람이 없었든이 십자가를 즐긴 그리스도인은 없다. 97
그러므로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며 순종하라. 그러면 그분은 이제까지 오랫동안 우리에게 평안을 주었던 세상의 것들을 거두어 가실 것이며, 우리가 오직 성령님의 위로만 의지하도로고 도우실 것이다. 도한 그분은 이제까지 우리를 가렸던 가면을 찢어내어 우리가 얼마나 철저히 부패했는지 드러내 주실 것이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마5:3)라는 주님의 말씀의 깊은 뜻을 깨달을 것이다. 98
고난의 광야 체험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그 체험이 우리의 관심을 되돌려놓는다는 데 있다. 덧없는 세상 것들에서 영원한 것들로 우리의 관심이 바뀐다는 데 있다. 99
우리가 그분을 만나러 가면 그분은 벌써 우리 쪽으로 절반이상 와 계실 것이다. 100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깨끗하게 해야한다. 우리의 생각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소이다. 101
지금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능력이 필요하다고 확신하면서도 능력을 받기 위해 옛 생활을 죽이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치기를 원하지 않는다. 116
참 믿음이란 자신의 심령의 가난함을 깊이 깨닫고 영적 굶주림을 채우려는 열망에 불타는 가운데 하나님을 향하여 크게 울부짖는 것이다. 117
기독교의 이상(理想)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해지는 것'이다. 성령님은 오직 거룩한 마음 안에만 거하신다. 127
그러나 성령님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것처럼 인간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방법을 사용하시지는 않는다. 그분은 인간의 의지에 침투해 들어오셔서 그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에 기쁨으로 연합되도록 만드신다. 136
죄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해악 가운데 하나는 우리의 정상적인 감정을 타락시켰다는 것이다. 우리는 웃기지도 않는 것을 보고 웃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시키는 것들을 즐기며, 사랑해서는 안 될 것들에 애착을 느낀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들은 언제나 '죄악의 쾌락'에 반대했다. 140
우리는 '열심'을 성령님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흔히 열심은 흥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법석을 떠는 그곳에 성령님이 계실거라고 착각하지 말라. 144
- 성령님에 관한 31 가지 묵상(Tozer on the Holy Spirit)
1. 자기부정
살기 위해 죽어라
2. 부흥
냉랭한 심령에 성령의 불을 붙여라
3. 육신
육신에서 벗어나라
4. 연합
인간 중심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의 연합이어야 한다
5. 사랑
우리의 지혜에 사랑의 불이 붙어야 한다.
6. 순종
진리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하라
7. 분별력
대세에 휩쓸리지 말고 이 세대를 분별하라
8. 내주하심
살아계신 하나님이 당신 속에 있는가?
9. 소명
사람의 부름이 아니라 성령님의 부르심을 받아라
10. 향기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되라
11. 부정
죄를 미워해야 의를 사랑할 수 있다.
12. 십자가
언덕 위의 십자가는 내 마음속의 십자가가 되어야 한다.
옛날에 한 젊은이가 나이 지긋한 성도에게 찾아와서 "어르신,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라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성도는 잠시 생각한 후에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네. 우선,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은 오직 한 방향만 향하게 되지"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또 말을 이었다.
"젊은이, 두 번째로 말하자면... 십자가에 달린사람은 이미 다시 돌이킬 수 없다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는 십자가와 보좌가 있다.
그들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다면
그들은 보좌에 앉아 있는 것이다. 183
13. 예배
일보다 예배가 더 중요하다.
14. 은사
모든 신앙 행위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15. 기술
예배의 기술에 대해 무지하다
16. 경건
머리로만 믿는 기독교가 문제이다
17. 거룩함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거룩한 삶을 살라
18. 본질
신앙의 본질은 성령의 역사로만 깨달을 수 있다
19. 정상(산의 정상)
어중간한 신앙을 탈피하라
20. 고백
성령으로만 예수를 주로 고백할 수 있다.
21. 기름부음
성령의 기름부음은 그 향내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22. 타협
세상과 타협하지 마라
영적 성장의 책임은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 그들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죄와 악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친목회롤 전락하고 말 것이다. 203
23. 감정
인위적 감정 조작을 경계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 결단을 내리도록 만들기 위해 우리의 감정을 이용하는 분이 아니시다! 204
24. 주재권
성령님이 당신의 삶의 주인이 되셔야 한다
25. 제자도
삶에서 제자도를 실천하라
26. 결단
성령의 불은 우리로 결단하게 한다
하나님의 불꽃이 사람 안에 떨어지면 그는 고민하게 된다. 210
27. 상처
겟세마네를 지나야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을 수 있다.
28. 정결
하나님을 닮아 정결하라
29.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거듭난 자만이 들어간다
이 세상과 그 거민들에게 임한 모든 재앙 중에서 가장 끔찍한 재앙은 인간의 영이 물질적 가치에 자발적으로 굴복하는 것이다. 217
30. 열심
성령님의 불은 열심의 불이다
31. 영원
영원한 복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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