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 주일 팔복 시리즈 21. 기뻐하는 팔복의 사람들(1)
마태복음 5장 12절
I. 본문해설.
팔복의 사람이 받는 고난은 나쁜 일을 해서 받는 고난이 아니라 그 존재가 세상과 다른 이질적 존재이기에 받는 "존재적인 박해"입니다.
II. 선지자들과 비교하심.
이 말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받을 상급과 그것을 기쁘게 여기며 헌신 할것을 말씀하십니다.
A. 신정국가와 선지자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기 위해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구약의 3직)
왕으로 다스리며,
사람 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전통편의 제사장으로,
하나님 편에서 사람에게로 나아가는 계시편의 선지자로, 이렇게 하나님의 통치를 위해서 세우셨습니다.
B. 고난받는 선지자들
좋은 의미의 선지자들의 특징 세 가지는,
하나님의 소명,
확실한 계시의 말씀이 주어짐,
충만한 성령의 권능이 함께 주어짐입니다.
이사야 5:7에서 하나님은 포도원의 주인으로 비유하시면서 정의와 공평, 의, 사랑을 소작료, 열매로 요구하셨습니다.
C.이스라엘 : 제사장 나라 됨
출애굽기 19:6은 신학적 기초로, 창세기 1:1절은 역사적 기초로, 이 두 기초위에 요한복음 3:16절이 설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나라는 자기구별과 정결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세 가지 핵심 가치는,
거룩함,
헌신(벧전 2:5),
중재(롬 15:16) 입니다.
이 세상이 너무 커서 변화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누룩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선지자가 선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그것을 듣고 마음을 찢는 것, 제사장 나라로 부르심에 돌이키는 것이 선지자에 대한 영광이고 존경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싫은 자들이 있습니다.
목사는 구약에서 이렇게 죽은 선지자들과 신약에서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의 후예들입니다.
그러므로 목사가 여러분의 입맛을 맛추는 "요리사"가 되길 기대하지 마십시오.
목사는 "의사"로서 필요하면 여러분의 배를 가르기도하고 머리 뚜껑을 열어서 종양을 꺼내기도 하고 주사를 놓기도 하고 약을 처방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시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선지자의 "외침"이엇습니다.
팔복의 사람이 되어서 제사장 나라로서의 역할을 할 뿐아니라, 선지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존재론적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III.하나님의 나라와 삼직의 통합
A. 기독론적 통합
그리스도께서 이 3직을 통합하여 지금도 그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B.구원론적으로 제사장은 "소금"으로 부르심, 선지자는 "빛"으로 부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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