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벧엘로 올라가는 신앙 창 35:2,3
I. 본문배경.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고만 하셨지만, 야곱은 더 많은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시지만, 그 말씀도 받을 만한 마음에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무위도식하면 기도의 제목이 사라집니다. 죽은 자와 다름없고 마귀도 신경쓰지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 해의 목표를 세우라고 했더니, 도리어 하나님께 목표를 세워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목표를 세우십시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때, 그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II. 벧엘로 올라가는 자의 결단.
A. 이방 신상을 버림.
조나단 탈굼에서는 세겜의 우상의 집에서 가져온 이방신상을 버리라고 되어있습니다.
우상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문제입니다.
의존이 반복되면 사랑이 됩니다.
먼저 내 안에 하나님 아닌 것들에 대한 사랑을 버려야합니다.
그것을 떼어내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신상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만난 야곱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받고 싶으신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의 우리가 가장 행복한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것입니다.
B. 자신을 정결케 함.
정결은 도덕적, 의식적 불결에서 깨끗해짐을 말합니다. 이 불결로 인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에는 없었던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죄로 인해 남은 것이 여러분에게 십자가가 되어도 하나님은 그것때문에 여러분을 미워하시거나 복수하려고하지 않으십니다.
C. 의복을 바꿔 입음.
본문에서의 "의복"은 세겜을 떠나기위해 여행하기 좋은 옷을 말하지만, 성도의 마땅한 행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불신앙하는 행실은 그것으로 나타나고, 경외하고 순종하면 그 행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삶에 대한 개혁이 없이는 영혼에의 변화는 없습니다.
무엇인가 하나님께 옳은 길로 가고자 할 때는 우리의 삶을 흔들어야 합니다.
삶을 개혁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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