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곤란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너무나 진지한 책.
"진짜 예수에 갈증을 가진"(야고보를 찾아서 의 맺음말 부분) 그런 분.
"진짜 하나님과 진짜 나" 에 대해서 너무 알고 싶으신 분.
- 뭐라 반박하고 싶은 생각들은 많이 있지만
그것이 다른 시선으로 보기에는 일종의 "도그마"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작은 지식으로 내가 배워왔고 보고 겪은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이나 신약의 하나님이 다르지 않으시다.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모두를 통해서,
당신에 대해서 "알라"고 꾸준히 말씀하시고,
당신을 "의지하라"고 늘 말씀하신다.
당신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생각하는,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확연히 다른 점은,
절대자(신)의 요구가 "나를 사랑하라"라는 것.
그것을 구약에서는 그 당시의 문화와 환경에 맞게 그들에게 말씀하셔고
신약에서는 또 그 시대의 문화와 환경에 맞게 말씀하셨고,
지금도 그것은 변함이 없으시다.
이어서,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책들을 더 보게 되었고,
이 일들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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