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1주일 하나님의 복을 구하는 길(5)  네 기도를 들으실 때


욥기 22:27



I. 본문해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은 하나님과의 화목의 최고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이 없다면 활발히 기도할 수도 없습니다.



II.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A. 하나님을 기뻐할 때


이 기쁨의 중심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화목에서 오는 기쁨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바로 기쁨의 하나님 이십니다.

신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섬김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B. 하나님께 기도할 때


사람은 기도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활동이 활발할 때 기도하기 쉽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고등한 기능이며, 영혼이 하등한 기능에 활발하면 고등한 기능인 기도가 방해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떤 사태를 만나던지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 기도를 들으실 때


가장 불쌍한 사람은 시련, 고통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의 문이 닫힌 사람입니다.



III. 서원을 갚게 함


침체된 영혼의 기도에는 자기 사랑이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이나 이웃의 이득이 아니라 자신의 이득이 가장 크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원의 이행은 하나님께 자신을 봉헌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기도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번잡한 일상 생활에서 영혼의 고요함을 유지하십시오.

온전히 마음을 쏟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예수님은 분주한 삶 속에서도 기도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그분의 생명과 사랑을 자녀들에게 부어주십니다.

Posted by 지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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