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소유하라
매 순간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2. 믿음의 참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믿음의 손을 내밀어 예수그리스도를 취하라
믿음은 말씀을 통해 자란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3. 죄인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회개하고 믿으라
은혜의 말씀을입술로 고백하라
자신의 부패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낮추라
믿음의 행위를 보이라
4.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주님을 믿어라.
말씀을 의지할 때 굳건한 믿음이 생긴다
믿음 안에서 인내하라
날마다 규칙적으로 신령한 양식을 섭취하라
믿음은 감사를 낳고 감사는 믿음을 강화시킨다
"주님, 새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연약할 뿐입니다. 이 아침에 저를 찾아오셔서 주님으로 저를 채우시고, 저의 영혼에게 말씀하옵소서." 25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마음에 들어오시면 주님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신다. 27
성령님은 그리스도를 십자가로 인도하셨고, 십자가는 그리스도와 우리를 성령님의 임재로 이끌며, 성령님은 다시 우리를 십자가로 이끄신다. 3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34
자아를 부인하는 것은 인간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사역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런 내면의 사역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40
믿음은 우리 자신의 비참함과 빈곤함을 인정하고, 무능력하고 무기력함을 고백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동의하고 굴복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51
하나님은 값없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과 부의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것을 다른 무엇보다도 영광스럽게 생각하신다. 하나님을 가장 슬프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것, 곧 은혜의 위대함과 신실함을 불신하는 것이다. 84
회개, 곧 죄를 버리는 행위가 없이도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망상이다.
아울러 믿음이 없이는 참 회개도 없다. 87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막 9:24 91
전적으로 무기력하다는 사실과 스스로 더 나아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죄인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긴다. 115
겸손할수록 믿음은 더 커지고, 믿음이 클수록 겸손은 더 깊어진다. 이는 불변의 법칙이다. 116
오직 예수님이 잃어버린 자를 찾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주님이 구원하실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사람은 없다는 확실한 진리만을 생각하라. 151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딤전 1:15 154
인간의 본성은 항상 눈에 보이는 의식의 형태를 찾는 성향이 있다.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왕하 5:11" 166
위대한 믿음을 원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주된 이유는 사람들이 믿음의 길을 걷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믿음의 길을 배우기를 두려워하거나 위대한 믿음을 얻는 방법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다. 171
"옳습니다. 주님, 저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제 마음에서 느껴지는 죄는 모두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주님과 같이 선하신 분이 베푸시는 은혜는 가장 비참한 죄인에게까지 흘러넘치나이다" 175
원기 왕성한 아침 시간과 한낮의 힘은 모두 세상의 일에 바치고 몸과 마음이 무기력해진 저녁시간에 하나님께 남아 있는 힘을 바치는 사람이 허다하다. 그러니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마음은 지치고, 정신도 흐릿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감수성도 무디어졌으니 어찌 축복을 받을 수있단 말인가? 177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시 143:8 178
하나님과 성령님은 믿음을 구하는 이의 마음에 말씀으로 찾아오신다. 187
--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1828~1917)
"앤드류 머레이의 책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얼마든지 읽으십시오"라는 김남준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나서 다른 책을 빌리러 갔다가 얼른 집어든 책.
순수하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에게서 조금도 믿을만한 구석이 없음을 깨닫게 하는 글.
내가 약할 때 오히려 주님의 능력이 강하게 역사하시는 진리를 깊이 체험하고 알고 있는 분.
인용된 말씀들 하나하나가 마음깊이 들어오게 하는 책.
"무엇이든 좋다"고 하셨는데, 이 분의 책이 참 많네.. 부지런히 찾아서 읽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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