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읽는 주기도문. 김남준 2013년 8월 24일

온전하고 능력있는 기도는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에서 나옵니다. 기도는 삶을 능가할 수 없고, 삶을 능가하는 기도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살 수있고 또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1

그리스도께 회심하기전 ,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천국도 몰랐고 지옥도 믿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이 우리가 사랑할 전부인 줄 알면서 고집대로 짐승처럼 살다가 죽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의 마음의 어두움을 찢으시고 당신의 찬란한 복음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57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자신이 도덕적으로 불결하고 더러운 존재임을 자각하고 진실하게 참회해 본적이 없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것입니다. 76

험악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모든 힘은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되기 때문입니다. 79

아버지 하나님은 엄격함과 위엄이 있으신 동시에, 집 나간 탕자를 눈이 짓무르도록 기다리는 분입니다. 96

우리는 하나님을 여러 번 버렸고 떠났으나 그분은 단 한 순간도 우리를 잊으신 적이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107

그들은 이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애통할 것이나, 하나님께서 세상이 알 수 없는 방법으로 그들을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136

즉 신자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고싶어하는 마음은 있으나 언제나 그 속에 악이 함께 있어 자신의 욕심으 따라 살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잠시라도 은혜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늘 마음에 경고를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158

세상 나라 사람들의 최고의 삶의 가치는 개인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최고의 삶의 가치는 거룩함 입니다. 183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이 모든 일용할 양식을 사용하거나 즐김에 있어서 자신의 약함을 알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일용할 양식은 우리를 위하여 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위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251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면서 우리 자신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티끌 같은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가장 작은 필요조차도 하나님께 의존하며 살아가야하는 존재임을 매일 밥상머리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272

정욕은 좁은 의미에서는 '성적인 욕망'이지만, 더 넓은 의미에서는 '자기를 주인 삼는 욕망의 총체'입니다. 303

그러므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마음의 방탕을 따르는 사치스러운 식탁'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305

왜냐하면 진정으로 회개한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한때 미워했던 사람들까지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358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기 위해 희생하는 것이 어려울 때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365

인간이 타락으로 부패했기에 인간은 강제로 혹은 마지못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죄를 짓는 것이며, 맹렬한 강제 혹은 외부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격정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 본성의 부패이므로 인간은 악한 경향으로만 움직이고 행할 수밖에 없다. 380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시험을 통하여 두 가지 목적을 이루십니다. 하나는 시험을 통하여 우리에게 우리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보여주십니다. 또 하나는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383


그러므로 선은 바로 그 창조의 목적과 구원의 계획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은 거기서 벗어난 모든 것입니다.
406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런 존재들이 되게 하시려고 한 사람, 한 사람 그리스도예수의 피로 씻어 세상에 빛으로 파송하셨습니다.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