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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기 구약  개관학교 (김성진 목사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구약학)

<1강> 구약성경의 기본 이해  (10월 2일)

시작하는 말씀 - 잠언 4:18,19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악인은 어떤 일로 자신에게 나쁜 일이 생겨도 그게 무엇인지, 왜 그런지조차 알지 못하는어둠에 있다. 

반면에 의인은 빛에 있어서 무엇이 무엇인지를 알고 깨닫는다. 

이 구약개관학교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밝아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총론”

창세기 - 혼돈에서 질서를 잡아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보시기에 좋으셨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신 것은, 이 세계에 하나님의 “우상”을 만들어 두셔서

그 질서대로 세계는 사람에게 복종하고, 사람은 하나님에게 복종하도록 “질서”를 세우셨다.

하나님의 “형상”은 “존재론적”이 아닌 “역할론적”인 형상이다.

“선악과”. 선악을 알게 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지식”을 알게하는 것인데, 

그 모든 지식은 하나님만이 감당하실 수 있는 지식이다. 

처음 사람의 죄는 “하나님”만이 감당하실 만한 것을 자기도 하겠다고 한 것,

즉, “하나님의 자리”를 넘본 것이다. 모든 죄는 하나님의 자리를 자기가 차지한다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둘 사이의 질서가 무너졌다. 서로의 장점으로 상호보완하던 관계에서

자기의 장점만 강조되도록 질서가 무너졌다. 그래서 남자는 폭력으로, 여자는 질투로…

이 질서의 파괴는 노아 시대까지 이어지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유지하지 못하여

홍수로 “초기화”시키신다.

창세기 11장의 바벨탑 사건도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질서를 바로 잡으신 일이다.

창세기 12장, 아브라함부터는 “한 사람”을 세우셔서 언약을 이루신다.

아브라함에게는 “땅, 자손, 복”을 약속하신다. 

출애굽기 - “자손”의 언약은 애굽땅에서 이루시고, “땅”의 언약은 가나안에서 이루신다. 

“여호와”는 다른 신들(신이라고 불리는 것들)과 다른 독특함과 거룩함을 가지신다.

여호수아 - “땅” 신학, “헬렘” 전투, “멸절시키는 전쟁”

사사기 - 왕이 없음

룻기 - “유력한 자” = “현숙한 여인”(잠언 31장), 

“기업무를 자”는 사사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보아스와 룻으로 부터 다윗까지, 예수 그리스도까지)

사무엘상,하 - 다윗 시대에는 “땅”과 “자손”과 “복”의 언약이 모두 이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복”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영향력”으로 나타난다.

이스라엘의 멸망 -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다시 이 세 가지 언약을 이루시는 메시아가 신약에서 등장한다. 

십자가에서 완성되고 확장된다.

계시록 21,22장은 다시 창세기 1,2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나타난다. 

우리 시대에 맡긴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

히브리서 11장 40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람됨”의 사명, 이 일이 바로 ‘우리’, ‘내’가 할 일이다.

<2강> 구약성경의 기본 이해  (10월 9일)

창1                 창11  (언약)                       (성취)                         계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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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신학                      언약신학                        창조신학

        (생명나무)                 (생명나무-잠언)              (생명나무)        회복

                                          지혜-그리스도

구약성경에 대한 오해 4가지

1. 구약은 불완전하고 신약은 완전하다
2. 구약성경은 하나님을 신약성경은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3. 구약은 신약을 이해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4. 구약은 율법과 제사제도를 중심으로 엄격한 율법시대이고 신약은 그리스도 구속으로 은혜의 시대를 나타낸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나와 “소통”하기를 원하신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계시”, 그 목적은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연애편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한다.

말씀을 “경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악의 성경읽기 - 특정한 주제나 구절만 취해서 “내 말씀”으로 받는 것

“기도”는 나아갈 힘을 제공하고, “말씀”은 방향을 제시한다. 

이 두 가지가 분리될 때 가장 위험하다.